관광지를 여행하다 보면 어떻게 세웠는지 짐작도 안 가는 커다란 기념물과 신기한 조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대에 기술 없이 세워졌다고는 믿기지 않는 기념물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대의 7대 불가사의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은데요. 세계 7대 불가사의는 무엇인지, 어떤 기념물들이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7대 불가사의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어떤 것이 세계 7대 불가사의인지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란 무엇일까요?
이 세상에서 불가사의한 것으로 생각되는 일곱 가지의 기념물을 말합니다. 기원전 2세기, 필론이라고 하는 수학자의 저서 중 <세계의 7대 경관>이라고 하는 책에 수록되어있는 일곱 가지의 경관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일곱 가지의 경관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남긴 기록을 바탕으로 한 목록들인데요. 현재는 이 일곱 가지 중 한 가지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1. 로도스 섬의 거상
로도스 항구에 위치해 있는 커다란 청동상으로 태양의 신인 헬리오스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적군의 침공에 맞서는 의미로 세워진 이 청동상은 36미터나 됩니다. 기원전 200년 경에 지진으로 인해 파괴되어 현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2.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상아와 금으로 장식된 제우스상입니다. 높이는 12미터이고 제우스상의 머리가 신전에 닿을 정도로 거대한 신상입니다. 하지만 400년대 중반에 화재로 인해 파괴되었습니다.
3.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신전입니다. 제작까지 무려 120년이 걸렸고 그리스의 역사가인 헤로도토스에 의해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260년 경 고트족에 의해 파괴되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4. 알렉산드리아 파로스의 등대
세워질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였던 파로스의 등대는 높이가 무려 120미터입니다. 안타깝게도 1300년 경 지진으로 인해 사라졌습니다.
5.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영묘 (마우솔레움)
할리카르나소스의 통치자였던 마우솔로스 왕의 무덤으로, 그와 왕비인 아르테미시아가 안치되어있습니다. 하지만 1400년 무렵에 지진으로 인해 파괴되었습니다.
6. 바빌론의 세미라미스 공중정원
아픈 아내를 위해 네부카드네자르 왕이 만든 신비한 정원으로, 수풀이 우거진 작은 산과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공중 테라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사라지고 맙니다.
7. 이집트 기자 쿠푸왕의 대피라미드
이집트 제4 왕조의 세 피라미드 중 북쪽 끝에 위치해 있는 것이 쿠푸왕의 피라미드입니다. 이는 돌로 만들어진 무덤으로 147미터에 이른다고 하며, 4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남아있습니다.
오늘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고대에도 이렇게 멋지고 큰 건축물을 세울 수 있었다는 것이 아주 놀랍습니다. 이 거대한 건축물들이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 없이 세워졌다고 생각하니 더욱 신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건축물 작업에는 많은 노동인력이 필요했을 것이고, 고된 작업을 거쳐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대단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진 것들 대부분이 소실되고 마지막 하나만 남아있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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