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을 신고 걸을 때 발가락에 통증이 있다고 느끼셨다면 내성발톱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 내성발톱과 관련된 정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목차>
1. 내성발톱이란?
2. 내성발톱 증상
3. 내성발톱 발생 원인
4. 내성발톱 치료
5. 내성발톱 예방방법
1. 내성발톱이란?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 부분과 맞닿으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발톱을 잘못 잘랐을 경우에도 발톱이 살으로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키며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내성발톱 증상
발톱과 맞닿은 부분의 살이 부어오르고 열감이 느껴지기도 하며 큰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꽉 끼는 신발을 신어 발이 압박된 상태에서 통증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있을 때 엄지발가락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심해지면 통증은 물론,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3. 내성발톱 발생 원인
1) 발톱 가장자리 부분을 너무 짧게 깎았을 때
발톱의 가장자리 부분을 지나치게 짧게 깎게 되면 발톱의 파편이 깊숙이 파고들어 내성발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유전
가족이 내성발톱이 있는 경우에는 유전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3) 발에 심한 압력을 가했을 때
하이힐이나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아주 작은 신발, 그리고 볼이 좁은 신발 등 꽉 끼는 신발을 신었을 경우 발에 가해지는 압력 또한 높아져 내성발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무좀 방치
무좀을 치료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했을 경우, 발톱의 모양에 변화가 생기며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내성발톱 치료
개인의 증상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받습니다.
1) 가벼운 통증 (초기)
내성발톱이 진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간간이 통증을 일으키는 정도면 테이프나 솜뭉치, 치실, 교정기 등을 이용하여 치료하거나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심한 통증
내성발톱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5. 내성발톱 예방방법
- 발톱을 짧고 둥글게 깎지 말고, 되도록 길고 일자로 깎아야 합니다.
- 자신의 발크기에 맞고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 발에 압박을 가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발과 발톱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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