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험이 적거나 오래돼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부조금을 어떻게 내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조금 봉투에 이름 쓰는 방법과 예절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목차>
A. 부조금 뜻
B. 금액
C. 봉투
D. 복장
A. 부조금 뜻
부좃돈이라고도 부르며 부조를 위해 내는 돈을 말하는데, 부조는 잔칫집이나 상가에 돈이나 물건을 보태어 도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크게 결혼식 등 잔치에 내는 축의금과 장례식 등에 내는 조의금(부의금)을 아우르는 의미입니다.
B. 금액
요즘에는 현금으로 부조금을 내는 경우가 다수인데요. 일반적으로 10만 원 미만으로는 금액을 홀수로 맞춥니다. 부조할 금액은 자신의 뜻에 따라 결정해도 되지만, 일반적으로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관계가 가깝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을 내고, 가까운 경우에는 10만 원을 내는데, 사이가 크게 각별하다면 더욱 많이 내셔도 좋습니다. 사실 액수를 따지기보다는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죠.
C. 봉투
지인을 찾아가기 전에 봉투를 미리 준비하셔도 되고 장례식장에 준비되어 있는 봉투에 돈을 넣으셔도 됩니다. 보통 봉투 앞면에는 부의, 추모 등을 한자로 세로로 적고 뒷면에는 소속이나 이름을 세로로 적습니다.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에는 지인에게 봉투를 전달하거나 계좌로 금액을 이체합니다.
D. 복장
검은색 양복이나 어두운 색의 복장과 양말, 넥타이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액세서리 등은 빼고 화장은 진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양말은 보통 검은색을 신지만, 검은색 양말이 없을 경우 밝은 색을 신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맨발이나 후줄근한 옷 등 비격식적인 옷은 피하고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부조금 금액과 봉투에 이름 쓰는 법, 복장, 예의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부의금으로도 마음을 표현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을 다해 위로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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