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방바닥에 앉아 귤 하나씩 까먹는 재미, 다들 아시죠? 겨울이 되면 귤 까먹는 재미에 몇 개를 먹는지도 모르고 계속해서 귤을 먹게 되는데요. 겨울철에는 귤소비가 많은 만큼 귤껍질을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오늘은 귤껍질을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 함께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귤껍질 어디에 버려야 할까?
2. 음식물 쓰레기 구분하는 방법
1. 귤껍질 어디에 버려야 할까?
여러분은 귤껍질을 어디에 버리고 계셨나요? 혹시 귤껍질을 일반쓰레기에 넣진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귤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에 버려야 합니다. 말린 귤껍질이라고 하더라도 음식물쓰레기에 속하며, 상해서 곰팡이가 핀 귤도 음식물쓰레기에 버리는 것이 맞습니다.
사과나 바나나 같은 부드러운 과일의 껍질도 음식물쓰레기이며 사과, 바나나, 귤껍질을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다가 적발된다면 벌금을 내야 합니다. 과태료는 10만 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요. 10만 원을 내고서라도 귤껍질을 일반쓰레기에 버리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규칙을 잘 지킵시다!
2. 음식물 쓰레기 구분하는 방법
음식물 쓰레기는 한 곳에 모여져 작업을 거친 후 식물에 주는 퇴비로 사용되거나 가축에게 주는 사료용으로 재탄생됩니다. 따라서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는 음식에는 간이 배어있거나 뾰족한 가시와 뼈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야 합니다. 음식물 외의 것이 포함되면, 사료나 퇴비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잘 구분해서 버려주시는 것이 좋겠죠.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울에 감기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은 귤!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며 변비에 좋은 바나나! 맛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은 사과까지! 껍질 버리는 방법 이제 어렵지 않네요. 과일 맛있게 드시고 나서 남은 껍질을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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