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로 할 때는 괜찮지만 글로 쓸 때는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한국인이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인 웬과 왠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헷갈릴 일 없도록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확인하러 가시죠!
<목차>
1. 사전적 의미
2. 쉽게 구분하는 방법
3. 예시로 적용해 보기
4.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퀴즈!
1. 사전적 의미
1) 웬만하다 (웬간하다는 잘못된 표현)
-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낮은 정도
-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정도
2) 웬일
- 의외의 일을 의미. 어찌 된 일.
3) 왠지 (왜인지의 준말)
- 이유를 모르게
2. 쉽게 구분하는 방법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 왠은 왠지에서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웬으로 쓴다.
쉽게 말해서 왠지 빼고는 모두 웬으로 써야 한다는 거죠. 왠지의 맞춤법만 제대로 안다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외우게 되는 셈입니다.
3. 예시로 적용해 보기
1) 웬만하면, 웬만해선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웬만한 사람은 다 알아.
2) 웬일
- 우리 집에는 웬일이야?
- 웬일로 네가 밥을 사냐?
3) 왠지
- 오늘따라 왠지 고구마가 먹고 싶어.
- 왠지 불안해.
4.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퀴즈!
답을 확인하세요!
1. 왠지 눈물이 난다.
2. 웬만하면 일찍 출발해.
3. 네가 청소를 다하네. 웬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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